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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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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전적 변이는 개체 간의 유전적 차이를 의미하며, 표현형, 효소 수준, 그리고 DNA 염기 서열의 변이 등 다양한 수준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변이는 지리적 격리에 의해 발생하는 개체군 간의 차이인 지리적 변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자연 선택, 유전자 부동, 유전자 흐름 등의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유전적 변이는 돌연변이, 유전자 재조합, 염색체 변이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RNA 바이러스의 진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전적 변이에 대한 이해는 1700년대부터 시작되어 다윈의 진화론을 거쳐 집단 유전학의 발달로 이어졌으며, 1866년 이형접합성 개념 도입, 1918년 분산의 통계적 개념 도입, 1948년 섀넌 엔트로피, 1951년 F 통계량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정량화되고 연구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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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변이
개요
정의개체군 내의 개체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유전체의 차이
중요성진화, 적응, 질병 감수성 및 약물 반응에 영향을 미침
원인
돌연변이DNA 염기 서열의 변화
유전자 흐름개체군 간의 유전자 이동
성적 생식유전 물질의 재조합
유형
단일 염기 다형성 (SNP)단일 염기의 변화
삽입-결실 변이 (Indel)DNA 서열의 삽입 또는 결실
복제 수 변이 (CNV)DNA 서열의 복제 또는 결실
미세부수체 불안정성 (MSI)반복적인 DNA 서열의 길이 변화
측정 방법
DNA 염기서열 분석DNA 서열을 결정하는 기술
유전자형 분석특정 유전 변이의 존재를 확인하는 기술
마이크로어레이한 번에 수천 개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기술
영향
질병 감수성특정 유전 변이가 질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
약물 반응유전 변이가 약물에 대한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표현형유전 변이가 신체적 특성이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진화적 중요성
자연 선택유전 변이가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경우, 해당 변이를 가진 개체가 생존하고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짐
종분화유전 변이가 축적되어 새로운 종이 발생할 수 있음
활용
의학질병 진단, 치료 및 예방에 활용
농업작물 개량 및 가축 품종 개발에 활용
법의학개인 식별 및 범죄 수사에 활용

2. 개인 간의 차이

유전적 변이는 개체들 사이의 다양한 차이를 만들어내며, 이는 여러 수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표현형의 차이를 통해 유전적 변이를 식별할 수 있는데, 이는 키처럼 연속적으로 변하는 양적 특성이나 꽃잎 색깔처럼 명확히 구분되는 이산적 특성 등으로 나타난다. 또한, 단백질 전기영동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효소와 같은 단백질 수준에서의 변이를 조사하여 유전적 차이를 확인할 수도 있다.[42][5]

궁극적으로 이러한 모든 유전적 변이는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뉴클레오타이드 염기 서열 차이에서 비롯된다. 현대의 DNA 시퀀싱 기술 발달로 과거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DNA 염기 서열의 변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DNA 염기 서열의 변화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서열의 변화를 일으키고, 이것이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쳐 최종적으로 표현형의 차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43][6]

2. 1. 표현형 변이

유전적 변이는 개체의 겉으로 드러나는 특징인 표현형의 차이를 관찰함으로써 식별할 수 있다. 이러한 표현형 변이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양적 특성으로, 예를 들어 개의 다리 길이처럼 개체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하며 여러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특성이다. 다른 하나는 이산적 특성으로, 특정 꽃의 흰색, 분홍색, 붉은색 꽃잎 색깔처럼 명확히 구분되는 범주에 속하며 하나 또는 소수의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특성이다.

궁극적으로 유전적 변이는 유전자 내 뉴클레오타이드 염기 서열의 변화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DNA 염기 서열의 변화가 해당 DNA 서열이 암호화하는 단백질아미노산 서열에 차이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달라진 아미노산 서열이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칠 때 표현형 변이가 나타나게 된다.[6] 예를 들어, 특정 효소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 변화는 효소의 모양과 기능을 변화시켜 겉으로 드러나는 특성의 차이를 유발할 수 있다.

2. 2. 유전자 수준의 변이

유전적 변이는 여러 수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현형 변이를 관찰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키나 몸무게처럼 연속적인 변화를 보이며 여러 유전자가 관여하는 양적 특성(예: 개의 다리 길이)이고, 다른 하나는 특정 범주로 나뉘며 소수의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개별 특성(예: 특정 꽃의 흰색, 분홍색, 붉은색 꽃잎 색상)이다.

또한, 단백질 전기영동 기법을 이용하여 효소 수준에서의 변이를 조사함으로써 유전적 변이를 확인할 수도 있다.[42] 다형성 유전자는 특정 유전자 자리에 하나 이상의 대립유전자를 가지는 유전자를 말한다. 곤충이나 식물에서는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의 절반 정도가 다형성을 보일 수 있지만, 척추동물에서는 이러한 다형성이 상대적으로 덜 흔하게 나타난다.

궁극적으로 유전적 변이는 유전자를 구성하는 뉴클레오타이드 염기 서열의 변화 때문에 발생한다. 최근 과학 기술의 발달로 DNA 시퀀싱 기술이 도입되면서, 과거 단백질 전기영동으로 확인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유전적 변이를 직접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DNA 검사를 통해 유전자의 정보를 담고 있는 코딩 영역뿐만 아니라, 정보를 직접 담고 있지는 않은 비코딩 인트론 영역 모두에서 유전적 변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전적 변이는 DNA 염기 서열의 뉴클레오타이드 순서 변이가 해당 DNA 염기 서열에 의해 암호화된 단백질 내 아미노산 순서의 차이를 초래하고, 그 결과 아미노산 서열의 차이가 효소의 형태와 기능을 변화시키는 경우 표현형 변이를 초래한다.[43]

3. 집단 간의 차이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개체군 사이에는 유전적인 차이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차이의 한 예로 지리적 변이를 들 수 있다.

3. 1. 지리적 변이의 원인

지리적 변이는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개체군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유전적인 차이를 말한다. 이러한 차이는 주로 자연 선택이나 유전자 부동 때문에 발생한다.

지리적 격리는 개체군들을 서로 떨어뜨려 놓아 유전적 차이가 생기게 하는데, 이렇게 생긴 차이를 지리적 변이라고 부른다. 결국, 자연 선택, 유전자 부동, 그리고 유전자 흐름 모두가 지리적 변이가 나타나는 데 영향을 미친다.[7]

4. 측정

(내용 없음)

4. 1. 측정 방법

집단 내 유전적 변이는 일반적으로 다형성 유전자 좌위의 비율 또는 이형 접합 개체의 유전자 좌위 비율로 측정한다. 이 결과는 해당 집단의 각 개체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할 수 있다.[8]

5. 출처

유전적 변이는 근본적으로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며, 이는 유전적 다양성의 궁극적인 원천이 된다. 또한 감수분열 과정에서 일어나는 유전적 재조합(교차 및 염색체의 무작위 분리)과 무작위 수정은 기존 대립유전자들의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유전적 다양성을 증가시킨다. 전이 가능한 유전 요소,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 LINE, SINE 등도 유전자 변형 및 재조합을 촉진하여 변이에 기여할 수 있다. 이렇게 발생한 유전적 변이는 생식선을 통해 다음 세대로 전달되거나, 체세포에서 발생하여 해당 개체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5. 1. 돌연변이

홍합 ''Donax variabilis'' 의 가변성 범위


무작위 돌연변이는 유전적 변이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돌연변이는 드물게 발생하며 대부분 중립적이거나 해로운 영향을 주지만, 어떤 경우에는 새로운 대립 유전자가 자연선택에 의해 선호될 수 있다. 배수성염색체 돌연변이의 한 예시로, 유기체가 3세트 이상의 유전 정보(3n 이상)를 갖는 상태를 의미한다.

감수분열 과정에서 일어나는 교차(유전적 재조합)와 염색체의 무작위 분리는 새로운 대립 유전자 또는 대립 유전자의 새로운 조합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무작위적인 수정 역시 변이에 기여한다. 이러한 변형 및 재조합은 전이 가능한 유전 요소,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 LINE, SINE 등에 의해 촉진될 수도 있다. 다세포 생물의 특정 게놈 내에서 유전적 변이는 체세포에서 후천적으로 획득되거나 생식선을 통해 다음 세대로 유전될 수 있다.

5. 2. 유전자 재조합

감수분열 과정에서 일어나는 유전자 재조합은 유전적 변이를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 과정에는 염색체 사이에서 유전 물질이 교환되는 교차와, 상동 염색체가 무작위적으로 배열되어 딸세포로 나뉘는 무작위 분리가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대립유전자들이 새롭게 조합되어 자손에게 전달된다. 또한, 어떤 정자난자가 만날지 예측할 수 없는 무작위 수정 역시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유전체 내에서 이동할 수 있는 트랜스포존(전이 가능한 유전 요소),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 LINE, SINE과 같은 유전 요소들도 유전자의 변형 및 재조합을 촉진하여 유전적 변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새로운 유전자 조합은 생식세포를 통해 다음 세대로 유전된다.

5. 3. 염색체 변이



염색체 변이는 돌연변이의 한 종류로서 유전적 변이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무작위 돌연변이는 유전적 변이의 궁극적인 원천이며, 염색체 수준에서 발생하는 돌연변이는 특히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염색체 변이의 한 예로는 배수성(polyploidy)이 있다. 배수성은 유기체가 정상적인 2세트(2n)의 염색체보다 많은, 즉 3개 이상의 염색체 세트(3n 이상)를 가지는 상태이다. 이러한 염색체 수의 변화는 주로 감수 분열 과정에서 염색체가 비정상적으로 분리될 때 발생할 수 있다.

감수 분열 동안 일어나는 유전적 재조합(교차) 및 염색체의 무작위 분리는 새로운 대립 유전자 조합을 생성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는 주요 기작이다. 또한, 무작위적인 수정 과정 역시 개체 간의 유전적 변이에 기여한다.

염색체의 구조적 변형 또한 유전적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 전이 가능한 유전 요소(transposable element),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 LINE(Long Interspersed Nuclear Element), SINE(Short Interspersed Nuclear Element) 등은 게놈 내에서 위치를 바꾸거나 스스로를 복제하는 과정에서 염색체의 구조적 변형 및 재조합을 촉진할 수 있다.

이러한 염색체 변이는 다세포 유기체의 생식 세포(germline)를 통해 다음 세대로 유전될 수 있으며, 때로는 새로운 형질을 발현시켜 진화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반면, 체세포(somatic cell)에서 발생한 염색체 변이는 해당 개체에만 영향을 미치고 유전되지 않는다.

6. 양식

유전적 변이는 그 기반이 되는 게놈 변이의 크기와 유형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눌 수 있다. 크게 변이 크기가 1 킬로베이스(kb) 미만인 소규모 서열 변이와 1kb 이상인 대규모 구조적 변이로 구분된다.[44][9] 소규모 변이에는 염기쌍 치환, 삽입-결손 등이 있으며, 대규모 변이에는 복제 수 변이(소실 또는 획득), 염색체 재배열(전좌, 역위, 분절적 획득 단일 부모성 이염색체성) 등이 포함된다.[44][9]

또한, 전이성 요소나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전적 변이 및 재조합도 존재하며, 이는 때때로 숙주 게놈에 새로운 유전적 특성을 만들어내는 다양한 지속성 바이러스 및 이들의 결함에 의해 보완되기도 한다. 전체 염색체 또는 게놈의 수가 변하는 배수성이나 이수성과 같은 수치적 변이 역시 유전적 변이의 한 형태이다.[44]

유전적 변이는 다음과 같은 여러 수준에서 식별될 수 있다.


  • 표현형 관찰: 개체 간 외형이나 기능적 차이를 통해 변이를 확인한다. 예를 들어, 개체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하는 정량적 형질(예: 개의 다리 길이)이나 뚜렷한 범주로 나뉘는 이산 형질(예: 특정 꽃의 흰색, 분홍색, 빨간색 꽃잎 색상) 관찰이 가능하다.
  • 단백질 전기영동: 단백질 전기영동 기법을 이용해 효소 단백질 수준에서의 변이를 검사한다.[5] 다형성 유전자는 각 유전자 자리에 하나 이상의 대립유전자를 가지는데, 곤충과 식물에서는 효소 암호화 유전자의 절반 정도가 다형성일 수 있으나, 척추동물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흔하다.
  • DNA 시퀀싱: 유전적 변이의 근본 원인인 뉴클레오타이드 염기 서열 변화를 직접 분석한다. 이 기술을 통해 단백질 전기영동으로 감지하기 어려웠던 변이까지 포함하여, 유전자의 코딩 영역과 비코딩 인트론 영역 모두에서 훨씬 더 많은 유전적 변이를 식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DNA 염기 서열의 변화가 해당 DNA가 암호화하는 단백질아미노산 서열 변화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펩타이드 서열 변화가 효소의 구조나 기능에 영향을 미칠 때 표현형 변이로 나타나게 된다.[6]

6. 1. 소규모 서열 변이

유전적 변이는 유전적 변화를 뒷받침하는 유전체(게놈) 변이의 크기와 유형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소규모 서열 변이는 변이의 크기가 1kb(킬로베이스) 미만인 경우를 말하며, 염기쌍 치환 및 삽입-결손이 여기에 해당한다.[44][9] 이러한 유전적 변이는 DNA 염기 서열의 뉴클레오타이드 순서 변이가 해당 DNA 염기 서열에 의해 암호화된 단백질아미노산 순서의 차이를 초래하고, 그 결과 펩타이드 서열의 차이가 효소의 형태와 기능을 변화시키는 경우 표현형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6]

6. 2. 대규모 구조적 변이

대규모 구조적 변이는 1 킬로베이스(kb)보다 큰 유전체 변이를 의미하며, 이는 크게 복제수 변이와 염색체 재배열로 나눌 수 있다. 복제수 변이는 특정 유전자 영역의 수가 정상보다 적어지는 소실이나 많아지는 획득을 포함한다. 염색체 재배열에는 염색체의 일부가 다른 위치로 이동하는 전좌, 염색체 일부의 순서가 뒤바뀌는 역위, 특정 염색체 조각을 한 부모로부터만 물려받는 분절적 획득 단일 부모성 이염색체성 등이 있다.[44][9]

7. 인구 유지

개체군 내 유전적 변이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지된다. 이배체 생물에서는 해로운 열성 대립 유전자가 이형 접합체 상태일 때 표현형으로 드러나지 않아 자연 선택의 압력에서 벗어나 개체군 내에 유지될 수 있다. 또한, 자연 선택은 균형 다형성을 통해 여러 대립유전자가 개체군 내에 공존하도록 함으로써 유전적 변이를 유지하기도 한다. 균형 다형성은 이형 접합체가 더 유리하거나(이형접합체 우위), 특정 대립유전자의 적합도가 그 빈도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빈도 의존 선택)에 나타날 수 있다.

7. 1. 이형접합체의 이점

다양한 요인들이 집단의 유전적 변이를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이배체 생물 집단에서는 이형접합 상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재적으로 해로운 열성 대립 유전자는 이형접합 개체에서는 발현되지 않고 숨겨져 자연 선택의 압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러한 열성 대립유전자는 오직 덜 흔한 동형접합 개체에서만 표현형으로 나타난다.

또한, 자연 선택은 균형 다형성을 통해 유전적 변이를 적극적으로 유지하기도 한다. 균형 다형성은 이형접합 개체가 두 종류의 동형접합 개체보다 생존이나 번식에 더 유리할 때 나타난다. 이러한 이형접합체 우위 현상은 집단 내에 다양한 대립유전자가 유지되도록 돕는다. 빈도 의존 선택 역시 균형 다형성을 유발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보존하는 또 다른 기작이다.

7. 2. 균형 다형성

다양한 요인들이 개체군 내 유전적 변이를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예를 들어, 잠재적으로 해로운 열성 대립 유전자는 이배체 생물의 개체군에서 이형 접합체 상태일 때 선택의 압력에서 벗어나 숨겨질 수 있다. 이는 열성 대립 유전자가 상대적으로 드문 동형 접합체 개체에서만 표현형으로 발현되기 때문이다.

자연 선택균형 다형성(balanced polymorphism)이라는 메커니즘을 통해서도 유전적 변이를 유지할 수 있다. 균형 다형성은 특정 유전자좌에서 둘 이상의 대립유전자가 여러 세대에 걸쳐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균형 다형성은 이형 접합체가 동형 접합체보다 더 높은 적합도를 가질 때(이형 접합체 우위), 또는 특정 대립유전자의 적합도가 그 빈도에 따라 달라질 때(빈도 의존 선택)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조건 하에서는 어떤 단일 대립유전자도 고정되지 않고 여러 대립유전자가 개체군 내에 공존하게 되어 유전적 다양성이 유지된다.

8. RNA 바이러스

RNA 바이러스는 유전적 변이가 매우 활발하게 일어나며, 이는 바이러스의 빠른 진화와 환경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45][10] 이러한 유전적 변이의 주요 원인으로는 복제 시 오류를 수정하는 기능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높은 돌연변이율과,[45][10] 서로 다른 바이러스 게놈 간에 유전 정보가 섞이는 유전자 재조합이 있다.[45][1][46][11] 이러한 유전적 변이는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 체계를 회피하거나 새로운 숙주로 확산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때로는 인간에게 새로운 감염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51][1]

8. 1. 높은 돌연변이율

교정 메커니즘의 부족으로 인한 높은 돌연변이 비율은 RNA 바이러스 진화에 기여하는 유전적 변이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45][10] 유전적 재조합 또한 RNA 바이러스 진화를 뒷받침하는 유전적 변이를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5][1] 동일한 숙주 세포에 최소 두 개의 바이러스 게놈이 존재할 때 수많은 RNA 바이러스가 유전적 재조합을 할 수 있다.[46][11]

RNA 재조합은 ''피코르나바이러스과(Picornaviridae)'' ((+)ssRNA)(예: 폴리오바이러스)에서 게놈 구조와 바이러스 진화 과정을 결정하는 주요 원동력으로 보인다.[47][12] ''레트로바이러스과(Retroviridae)'' ((+)ssRNA)(예: HIV)에서는 RNA 게놈의 손상이 유전적 재조합의 한 형태인 가닥 전환에 의한 역전사 동안 회피되는 것으로 보인다.[48][49][50][13][14][15] 이러한 재조합은 코로나바이러스과(Coronaviridae) ((+)ssRNA)(예: 사스)에서도 발생한다.[51][16]

RNA 바이러스의 재조합은 게놈 손상에 대처하기 위한 적응으로 보이며,[46][1] 같은 종이지만 계통이 다른 동물 바이러스 사이에서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재조합 바이러스는 때때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51][1]

8. 2. 유전자 재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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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전적 변이의 역사

진화 생물학에서 유전적 변이는 중요한 관심사이며, 현대에는 주로 개체 간 DNA 염기서열의 차이를 의미한다. 그러나 유전적 변이를 이해하고 측정하려는 노력은 DNA나 게놈 분석 기술이 등장하기 훨씬 이전부터 생명의 다양성을 탐구하는 학자들의 핵심 목표였다. 유전 형질이 부모에서 자손으로 전달될 때 나타나는 차이, 즉 유전 가능한 변이에 대한 생각은 찰스 다윈 이전 시대에도 생명의 본질과 발달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이었다.[17][18][19][20][21][22][23]

18세기 피에르 루이 모페르튀이드니 디드로와 같은 사상가들은 현대 유전학 지식 없이도 종 내 변이의 발생과 생존에 대해 논했다.[17][18][20][21][22] 모페르튀이는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변이는 도태된다는 초기 형태의 자연선택 개념을 제시했으며,[18] 디드로는 변이가 생식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다고 보았다.[20][21] 에라스무스 다윈과 장바티스트 라마르크는 획득 형질이 유전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발전시켰는데, 이는 환경이나 개체의 노력이 변이를 일으키고 이것이 후대에 전달될 수 있다는 관점이었다.[17][24] 또한, 윌리엄 허셜의 성운 가설과 같은 천문학적 아이디어도 자연 과정에 의한 변화와 다양성 발생이라는 개념을 확산시켜 생물학적 변형, 즉 진화에 대한 사고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17][25]

찰스 다윈은 이러한 선대 학자들의 영향을 받아 유전 가능한 변이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정립했다.[26] 그는 특히 환경적 요인이 변이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라고 보았으며,[28] 용불용설과 같은 기존 개념도 일부 수용했다.[29] 다윈은 자연 및 가축 집단 관찰을 통해 개체 간 변이가 뚜렷한 목적 없이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하고,[30] 이러한 작고 지속적인 변이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되어 종이 점진적으로 변화한다는 진화론을 제시했다.[31]

20세기에 들어서는 집단 유전학이 발전하면서 유전적 변이를 통계적, 수학적으로 이해하고 정량화하는 방법들이 개발되었다.[31] 그레고어 멘델의 연구에서 비롯된 이형접합성 개념은 집단 내 유전적 다양성의 기본적인 척도가 되었다.[29][32] R.A. 피셔는 통계학적 분산 개념을 도입하여 유전적 변이를 가법적 요소와 우성 효과로 나누어 분석하는 틀을 마련했다.[33][34] 이후 클로드 섀넌의 섀넌 엔트로피나 소월 라이트의 F 통계량과 같은 개념들이 도입되어 집단 내 또는 집단 간의 유전적 다양성을 더욱 정밀하게 측정하고 비교하는 방법론이 발전했다.[35][36][37] 이러한 집단 유전학의 발전은 유전적 변이가 진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9. 1. 다윈 이전의 개념

오늘날 유전적 변이는 주로 개체 간 DNA 염기서열의 차이를 의미하는 현대 분자 유전학에 기반하여 정의된다. 그러나 유전적 변이를 정량화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최초의 완전한 게놈 염기서열 분석이나 DNA가 유전 물질임이 밝혀지기 훨씬 이전부터 지구상의 다양한 생명체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의 주요 목표였다. 가변적인 유전 형질, 즉 같은 종 내에서 부모로부터 자손에게 전달되는 생명체 간의 타고난 차이에 대한 개념은 18세기와 19세기 학자들에게도 매우 중요했으며, 이는 현대 유전학 지식 없이도 논의되었다.

1700년대 중반, 주로 수학과 물리학 연구로 알려진 프랑스 학자 피에르 루이 모페르튀이는 종이 본래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초기 자손의 발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우연한 사건들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적될 수 있는 변이가 생긴다고 가정했다.[17] 그는 1750년에 출간한 ''우주론 시론''(Essaie de Cosmologiefra)에서 오늘날 우리가 보는 종들은 "맹목적인 운명"에 의해 만들어진 수많은 변이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많은 변이가 생존에 필요한 조건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살아남지 못했다고 주장했다.[18] 일부 역사학자들은 그의 아이디어가 훗날 그레고어 멘델이 발전시킨 유전 법칙을 예견했다고 보기도 한다.[19]

같은 시기, 프랑스 철학자 드니 디드로는 유전 가능한 변이가 발생하는 다른 메커니즘을 제안했다. 디드로는 모페르튀이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생식과 자손의 성장 과정에서 변이가 도입될 수 있다고 보았으며,[20] "정상적인" 유기체보다 "기형적인" 유기체가 생성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했다.[21] 또한 디드로는 물질 자체가 생명과 유사한 속성을 지니고 있어 생명력을 가진 구조로 스스로 조립될 수 있다고 믿었다.[20] 따라서 1749년 저서 ''맹인에 대한 편지''(Lettre sur les aveuglesfra)에서 제시된 디드로의 생물학적 변형에 대한 생각은 기존 종 내부의 변이보다는 자발적으로 생성된 형태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었다.[22]

모페르튀이와 디드로 모두 로마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루크레티우스의 영향을 받았다.[23] 루크레티우스는 그의 저서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De rerum naturalat)에서 우주 만물이 무작위적인 우연으로 창조되었으며, 오직 자기 모순이 없는 존재만이 살아남았다고 주장했다. 모페르튀이의 연구는 생명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한다는 당시 새로운 관점에서, 존재들의 차등적인 생존을 설명하기 위해 '적합성' 개념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루크레티우스나 디드로와 구별된다.[23]

18세기의 또 다른 영향력 있는 사상가들인 에라스무스 다윈(찰스 다윈의 할아버지)과 장바티스트 라마르크는 디드로와 마찬가지로 매우 단순한 유기체만이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날 수 있다고 믿었다. 따라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생명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다른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17] 에라스무스 다윈은 동물이 일생 동안 얻은 변화가 자손에게 전달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동물이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려는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다고 제안했다.[24] 비슷하게, 라마르크는 생물 간의 변이가 사용과 사용하지 않음의 패턴에 기인하며, 이것이 유전 가능한 생리적 변화로 이어진다고 믿었다.[17] 에라스무스 다윈과 라마르크 모두, 발달 과정에서든 동물의 일생 동안 발생했든 간에 변이는 유전될 수 있으며, 이것이 개체에서 집단으로 확장되는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진화) 이론의 핵심 단계라고 보았다.

다음 세기에는 윌리엄 허셜이 밤하늘의 다양한 성운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면서, 서로 다른 성운들이 응축 과정의 각기 다른 단계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발전시켰다. 성운 가설로 알려지게 된 이 아이디어는 자연적인 과정이 물질로부터 질서를 만들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시간을 통해 관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17] 현대 독자에게는 천문학 이론이 생물학적 변이 이론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생각들은 19세기 중반에 생물학적 변형, 즉 오늘날 우리가 진화라고 부르는 개념과 상당히 융합되어 찰스 다윈과 같은 후대 사상가들의 연구에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25]

9. 2. 다윈의 개념

찰스 다윈은 유전적 변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과학적 연구와 동시대 및 이전 학자들의 아이디어로부터 발전시켰다.[26][61] 다윈은 유전적 변이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았지만, 특히 유기체의 신체에 작용하는 환경적인 힘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는 유전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범생설(pangenesis)이라는 가설을 제시했다. 이 가설에 따르면, '배아립자(gemmule)'라는 작고 가상의 입자가 유기체의 각 부분에서 그 본질을 포착하여 만들어져 생식 기관으로 이동하고, 이를 통해 형질이 자손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했다.[27][62] (이 범생설은 현재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이론이다.)

다윈은 환경과 유기체 사이의 관계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이러한 관계를 통해 발생하는 변이는 본질적으로 예측하기 어렵다고 믿었다.[28][63] 하지만 그는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처럼, 특정 기관을 자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패턴에 따라서도 변이가 나타날 수 있다고 인정했다.[29][66]

다윈은 자연 상태의 생물 집단과 가축 집단 모두에서 나타나는 변이에 큰 관심을 가졌다. 특히 동물 사육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개체군 내의 개체들이 겉보기에는 특별한 목적 없이 다양한 변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30][64] 이러한 관찰을 바탕으로 다윈은 종이 작고 지속적인 변이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축적되면서 변화한다고 주장했다. 이 아이디어는 20세기까지도 과학계에서 활발한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31][65]

오늘날 유전적 변이는 주로 개체 간 DNA 염기서열의 차이를 의미하지만, 다윈 시대에는 이러한 분자유전학적 지식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로부터 자손에게 형질이 전달될 때 나타나는 차이, 즉 유전 가능한 변이에 대한 생각은 다윈 이전부터 생명의 본질과 발달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이었다.

9. 3. 후기 다윈주의적 개념

진화 생물학에서 유전적 변이는 주로 개체 간 DNA 염기서열의 차이를 의미한다. 하지만 유전적 변이를 이해하고 측정하려는 노력은 DNA가 유전 물질임이 밝혀지거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이 가능해지기 훨씬 이전부터 생명 현상을 이해하려는 학자들의 중요한 과제였다.

오늘날 유전적 변이는 현대 분자 유전학을 바탕으로 정의되지만, 유전 형질이 변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는 찰스 다윈 이전부터 생명의 본질과 발달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부모로부터 자손에게 전달되는 개체 간의 선천적인 차이, 즉 가변적인 유전 형질의 존재는 18세기와 19세기 당시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던 현대 유전학의 개념 없이도 인식되고 있었다.

20세기에 들어 집단 유전학이 발전하면서 유전적 변이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정량화하려는 노력이 본격화되었다.[31] 집단 유전학은 다양한 통계적, 수학적 방법을 통해 집단 내 유전적 다양성의 정도와 분포, 그리고 시간에 따른 변화를 연구하는 데 기여했다.

9. 3. 1. 집단 유전학의 발전

20세기에는 집단 유전학이라고 알려진 분야가 발전했다. 이 분야는 유전적 변이를 이해하고 정량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31] 아래는 집단 유전학의 주요 발전 과정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것으로, 특히 유전적 변이를 측정하는 방법의 발전에 초점을 맞춘다.

  • '''1866''' - '''이형접합성''': 그레고르 멘델의 잡종 교배 실험은 1950년대에 이형접합성으로 인식된 개념을 도입했다.[29] 각 세포 내에 두 개의 DNA 사본(각 부모로부터 하나씩)을 포함하는 이배체 종에서, 유전체의 특정 위치에서 개체의 두 DNA 사본이 다를 경우 해당 개체는 해당 위치에서 이형접합체라고 한다. 이형접합성, 즉 집단 내 이형접합체의 평균 빈도는 20세기 중반까지 집단의 유전적 변동성의 기본적인 척도가 되었다.[32] 집단의 이형접합성이 0이면 모든 개체는 동형접합체이다. 즉, 모든 개체는 관심 있는 유전자좌에서 동일한 대립 유전자의 두 사본을 가지며 유전적 변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 '''1918''' - '''분산''': "멘델 유전을 가정할 때 친족 간의 상관 관계"라는 제목의 중요한 논문에서 R.A. 피셔는 통계적 개념인 분산을 도입했다. 이는 관측값 집합의 평균으로부터의 제곱 편차의 평균(수식: σ² = (1/I) * Σ(xᵢ - μ)², i=1부터 I까지)으로 정의되며, 여기서 σ²는 분산이고 μ는 관측값 xᵢ가 추출된 집단의 평균이다.[33] R.A. 피셔의 집단 유전학 연구는 집단 유전학뿐만 아니라 현대 통계학의 기초를 형성하는 데에도 중요했다.
  • '''1918, 1921''' - '''가법적 및 우성 유전 분산''': R.A. 피셔는 이후 분산의 일반적인 정의를 집단 유전학과 관련된 두 가지 구성 요소, 즉 가법적 유전 분산과 우성 유전 분산으로 세분화했다.[34] 가법적 유전 모델은 표현형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의 수가 적고, 형질 값을 각 유전자의 형질에 대한 효과를 단순히 합산하여 추정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피셔의 모델에서 총 유전 분산은 가법적 유전 분산(이러한 가법적 효과로 인한 형질의 분산)과 우성 유전 분산(유전자 간의 상호 작용을 설명)의 합이다.[33]
  • '''1948''' - '''엔트로피''': 유전적 변이를 정량화할 목적으로 개발된 분산과 달리, 클로드 섀넌의 다양성 측정값(현재는 섀넌 엔트로피로 알려짐)은 메시지에 포함된 정보의 양을 정량화하는 방법으로 통신 이론 연구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집단 유전학에서 빠르게 사용되었으며, 리처드 르원틴의 중요한 논문 "인간 유전적 다양성의 분배"에서 유전적 다양성을 정량화하는 데 사용된 핵심 방법이었다.[35]
  • '''1951''' - '''F 통계량''': F 통계량은 고정 지수라고도 하며, 집단 유전학자 소월 라이트가 집단 내 및 집단 간의 유전적 변동성의 차이를 정량화하기 위해 개발했다. 이러한 통계량 중 가장 일반적인 FST는 가장 단순한 정의에서 유전자의 두 가지 다른 버전 또는 대립 유전자와 이러한 두 대립 유전자 중 하나 또는 둘 다를 포함하는 두 개의 집단을 고려한다. FST는 두 집단을 합할 경우의 이형접합체 빈도에 대한 두 집단 간의 이형접합체의 평균 빈도를 계산하여 이 두 집단 간의 유전적 변동성을 정량화한다.[36] F 통계량은 분산의 계층적 개념을 정량화한다는 아이디어를 도입했으며, 유전체에서 자연 선택의 증거를 검사하는 일련의 방법을 포함하여 많은 중요한 집단 유전학 방법의 기초가 되었다.[3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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